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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식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언 2020-06-08
[경기일보, 정민훈 기자]

http://cds.kyeonggi.com/news/photo/197001/2294224_1077201_2435.jpg
▲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언했다.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기후위기대응ㆍ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지금 인류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과학자들은 금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기온을 산업화 이전대비 1.5℃ 수준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지구와 인류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지금 당장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전환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선포식에서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적극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또 정부와 국회에 국가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요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자립을 위한 단계적 실행을 결의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018년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후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잇따라 선언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동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반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공공’의 책무”라며 “국가와 지방정부가 전향적으로 협력할 때 시민들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감수할 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은 “올해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의 중요한 과제로 그린뉴딜을 제시한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기후위기비상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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